장마면 지사협, 늦여름 밤 우리마을 문화축제 성료
장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장마면 하유마을회관에서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늦여름 밤 우리마을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민들의 열정이 돋보였던 노래자랑은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참가자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현장에서 운영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박경옥 위원장은 “이번 문화축제로 주민들이 더 가까워지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미화 면장은 “지친 여름을 잘 견뎌낸 주민분들께 이번 축제가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마면지사협은 이번 문화축제 외에도 사랑의 배달부, 빨래방 운영, 사랑의 집수리, 홀로 어르신 단열개선, 사랑나눔 행복채움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