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맞이 소외된 이웃의 안부를 묻다
2024. 1. 30.
대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맞이 소외된 이웃의 안부를 묻다
= 집중 안부 확인 기간 운영으로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
대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환ㆍ노기현)는 지난 30일부터 2월 8일까지 대합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동그리미와 함께 설맞이 ‘집중 안부 확인 기간’을 정하고 장애인, 독거노인,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 등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에 나섰다.
대합면지사협은 설 연휴 전후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가정 방문하여 난방 상태, 수도관 동파 등 한파 대비 주의 사항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 모니터링이 필요한 가구는 간호직 공무원이 동행할 수 있도록 하여 복지서비스 욕구를 살펴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김종환 대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설을 맞아 면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할 것이며, 올해도 복지위기가구를 적극 발굴ㆍ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노기현 대합면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멀어질까 염려되는 시기에 이번 활동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이 되도록 낮은 곳을 먼저 바라보고 살피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