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장마면, 가을철 맞춤형 복지 지원으로 취약계층 보호 나서
창녕군 장마면은 지난 7일, 가을철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마면은 70세 이상 독거노인을 포함한 15가구의 신규 통합사례관리대상자를 선정하고, 각 가정을 방문해 환절기 필수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대상자 선정은 장마면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들의 면밀한 현장 관찰과 신속한 보고를 통해 지원이 시급한 가구들이 발굴됐으며, 철저한 내부 검토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장마면은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 체계를 강화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장미화 면장은 “이번 지원이 사례관리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어려운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