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태덕, 남충희)는 지난 27일 부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위원장 및 신규위원 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새로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자원 연계 등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하반기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이동복지관은‘오순도순 나만의 나무받침대 만들기’를 주제로 11월 중순에 부곡면 복지회관 2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관내 어르신과 주민 등 약 1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남충희 민간위원장은 “신규위원들과 함께 지역의 다양한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려운 이웃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태덕 면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협의체가 지역복지의 든든한 구심점으로 자리매김을 하고있다”며 “협의체가 주민들께 실질적이 도움이 되는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선준·박경옥)는 지난 1일 추석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과 중증질환·장애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숨 한가위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 예산을 활용해 마련한 생필품 및 식료품 선물세트를 지역 복지사각지대 33세대에 전달하는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위로와 명절 인사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경옥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잘 살피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선준 면장은 “명절마다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 덕분에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의체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창녕군 장마면(면장 이선준)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둔 1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위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장마면과 환경위생과가 함께 준비한 명절 선물꾸러미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동그리미’와 함께 각 가정을 직접 찾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방문 현장에서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 사항을 세심하게 살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선준 면장은 “명절이 되면 외로움을 더 크게 느끼는 이웃들이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고, 넉넉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마면의 ‘동동그리미’는 마을 이장과 주민 등으로 구성된 인적 안전망으로, 위기 징후가 있는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을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의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창녕군 장마면(면장 이선준)은 지난 26일 장마면사무소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돌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실질적인 보호 체계 구축을 목표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기관 및 지역 내 종사자들이 참여해 이용자 생활 현황과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발굴과 홀로 사는 어르신의 지속적인 보호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선준 면장은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하고, 정보 공유 체계를 활성화해 서비스의 중복과 누락을 막는 효과적인 복지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선준·박경옥)는 지난 29일 장마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과 맞춤형복지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여름 밤 문화축제 △홀로어르신 단열개선사업 △하하동동 이동복지관 등 하반기 추진 예정인 주요 복지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국민 누구나 본인 및 주변 이웃의 위기상황을 언제 어디서든 신속히 알릴 수 있는‘복지 위기 알림서비스’활용 어플 이용 방법도 공유했다. 이선준 면장은 “민관이 협력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장마면을 만들어가자”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지역 복지 현안 해결에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영양 가득, 정성 듬뿍 미숫가루로 이웃사랑 실천 = 창녕군 장마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언곤)는 지난 8일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정성 가득 미숫가루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 식사를 간편히 해결할 수 있도록 국산 곡물로 만든 미숫가루를 정성껏 포장해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언곤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시원한 한 끼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선준 면장은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바르게살기위원회의 실천에 감사드리며, 장마면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녕군 장마면(면장 이선준)은 김해시 대동면을 방문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복지 역량강화 및 지역복지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대동면 지사협의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사업 운영방식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으로, 위원들은 인구 감소에 따른 복지서비스 공백 해소 방안, 지역자원 연계 활성화 및 교류·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특히 대동면의 주민주도형 복지사업과 민관협력 체계 구축 사례는 장마면 위원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으며, 향후 장마면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에 귀중한 참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견학이 위원들이 함께 방향을 점검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선준 면장은 “그동안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