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면김태희

2025-03-29
전체공개글

영산면지사협, 설맞아 취약계층에 생필품꾸러미 지원

창녕군 영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하회근, 조명구)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똑똑! 행복을 나누는 생필품 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필품 꾸러미 지원사업은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라면, 누룽지, 간편식 등 생필품을 담아 전달하며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돌봄이웃 결연사업’도 함께 추진되었다. 이 사업은 마을 내 고립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협의체 위원들이 1인당 1명씩 돌봄이웃을 지정해 전화와 가정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이다.

영산면 지사협 위원들은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30가구와 결연을 맺고, 백미 10kg 30포와 라면 30박스를 위문품으로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조명구 민간위원장은 “이번 설 명절 꾸러미 지원과 돌봄이웃 결연 활동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 돌봄을 강화할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하회근 면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 주민을 세심히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영산면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공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