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읍, 겨울철 소외계층 위문활동 펼쳐

창녕읍행정복지센터(읍장 성봉준)는 12월 12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동그리미와 함께 소외계층을 찾아 위문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편, 창녕읍행정복지센터에는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명과 함께 취약계층 130여 가구를 집집마다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하고 생활실태를 살피고 있다.

대상자는 기초연금으로만 생활하는 독거노인으로 경제적 도움과 안부 확인이 필요한 가구들이었다. 읍에서는 대상자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불과 라면, 쌀 등 후원품을 마련하고 동동그리미 4명과 함께 집을 찾아가 안부를 살피고 후원품을 건넸다.

성봉준 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는 일에 함께해 주신 동동그리미에게 감사드린다”며 “비 온 뒤라 날이 추워질 텐데 어르신들이 따뜻한 이불을 덮고 겨울을 포근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