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비사벌신협, '온세상 나눔물품' 기탁

창녕군 부곡면(면장 어경애)은 13일 비사벌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병준)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약 200만 원 상당의 이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는 2016년도부터 올해로 여덟번째로 '온세상 나눔 캠페인'을 펼쳐 꾸준한 기부실천을 해오고 있다.
이병준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경애 면장은 "비사벌신협의 지속적인 나눔 캠페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 비사벌신협에서 기탁한 이불은 지역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