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창기(영산면)
2026-06-05
=주민이 찾고, 이장이 뛰고, 행정이 잇고, 신속한 삼박자 복지 공조=
창녕군 영산면(면장 하회근)은 지난 1일, 영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영산면지사협) 위원으로 활동 중인 월령2구 마을 곽창진 이장과 관내 노인주거복지시설(양로시설)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고령의 독거어르신을 발굴하여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월령2구 마을 이장이자 영산면지사협 위원인 곽창진 이장은 최근 이웃 주민으로부터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가구가 있다는 제보를 접수했다. 이에 이장이 즉시 해당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생활 실태를 살핀 결과, 매우 열악하고 안전이 우려되는 주거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며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던 1927년생(만 99세) 독거어르신을 발견하고 영산면 맞춤형복지팀에 현장 상황을 긴급히 알렸다.
이어 지난 1일, 이장과 관계 공무원, 노인주거복지시설(양로시설) 관계자가 함께 어르신 가정을 합동 방문하여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즉각적인 돌봄이 시급하다고 판단, 현장에서 어르신을 정성껏 설득하는 한편 이장이 직접 보호자에게 관련 취지를 상세히 설명해 입소 동의를 구했다. 이후 어르신을 당일 해당 양로시설로 안전하게 모시며 일련의 보호 조치를 마무리했다.
이번 어르신 발굴을 주도한 월령2구 마을 곽창진 이장은 “마을 주민의 소중한 제보가 있었기에 위기에 처한 어르신을 늦지 않게 찾아뵐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돌봄을 위해 앞장서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