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면김태희
2025-03-29
창녕군 영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하회근, 조명구)는 지난 21일 영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30명이 참석해 신규 위원 위촉과 함께 올해 주요 사업 계획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2025년 특화사업으로 의결된 주요 사업은 △똑똑이 돌봄이웃 결연 및 명절 생필품꾸러미 지원 △행복나눔 사랑의 실버카 지원 △사랑가득 반찬 나눔 △어버이날 카네이션 나눔 △복날 삼계탕 지원 사업 등이다.
이 사업들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폭넓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될 예정이다.
조명구 민간위원장은 “위원들과 함께 올해 사업 방향과 계획을 논의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복지사각지대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며, 어려운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하회근 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촘촘히 살피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신속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