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면지사협,추석맞아 취약계층에 생필품꾸러미 지원
창녕군 영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똑똑! 행복을 나눠드리는 생필품 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라면, 누룽지, 간편식 등 생필품을 담은 꾸러미를 전달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영산면 14개 마을의 저소득 40가구를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조명구 위원장은 “이번 꾸러미 지원사업이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지역 돌봄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하회근 면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영산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