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행복나눔 사랑의실버카지원

창녕군 영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명구, 하회근)는 지난 18일 영산면사무소에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안전 보행을 위한 실버카(보행보조기) 15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영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추천한 65세 이상 거동 불편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실버카를 전달하며 안전한 이용을 위한 사용법도 설명했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다리 수술 후 혼자 걷는 게 힘들었는데 실버카를 지원받아 이동이 너무 편해져 너무 기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명구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하회근 면장은 “실버카가 어르신들의 든든한 다리 역할을 해주고 활기차게 동네를 다니며 건강하게 생활하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활 속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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