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 HOME 만들기’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상 가구는 76세의 저소득 홀로 어르신으로, 당뇨와 고혈압 등 만성질환과 다리 불편으로 거동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자활사업에 참여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주거 공간은 벽지와 장판에 곰팡이가 피고, 폐기물과 짐이 쌓여 악취가 나는 등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 협의체는 나눔회의 지원으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노후화된 싱크대를 새로 설치했으며, 방과 부엌의 청소 및 정리를 도와 어르신이 보다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행돼,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남충희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선물할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취약한 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태덕 면장은 “취약계층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남충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홀로 어르신 15가구와 돌봄이 필요한 아동 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식료품 세트와 문구류 세트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가 마련돼 명절의 따뜻한 정을 전했다. 남충희 위원장은 “사랑의 선물꾸러미가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따뜻한 부곡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권태덕 면장은 “항상 어려운 세대를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 간 정이 넘치는 부곡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창녕군 부곡면(면장 권태덕)은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위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부곡면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인사를 전하고, 명절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또한 생활 불편 사항과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피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권태덕 면장은 “명절을 홀로 외롭게 보내실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 부곡면은 지난 23일 바르게살기운동 창녕군협의회(회장 곽철현) 주관으로 진행된 ‘2025년 행복나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에 협조해 관내 어르신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부곡면 서원마길에 거주하는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도배를 위한 가구 이동, 집안 물품 정리와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이 이뤄졌다. 부곡면은 대상자 추천과 봉사 인력 협조 등 행정 지원을 했으며, 부곡면사무소 공무원과 마을이장, 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뜻을 모았다. 권태덕 면장은 “민·관이 함께한 이번 봉사활동이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태덕·남충희)는 부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위원장 선출 ▲2025년 부곡면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 사업 추진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꾸러미 지원 ▲행복 HOME 만들기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 등 협의체 주요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추진되는 사랑의 선물꾸러미 지원사업과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과 전달 방법을 협의했으며, 위원들은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게 선물꾸러미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남충희 위원장은 “협의체가 추진하는 사업들은 모두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덜고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이웃이 서로 의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태덕 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보살피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힘을 모아 살기 좋은 부곡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폭염 취약 가정 안전 확인·홀로사는 어르신 안부 살펴 고독사 예방 = 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마을복지계획사업의 일환으로 ‘딩동! 우리마을 안전소리’를 추진했다. 이 사업은 희망이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함께 무더위에 취약한 가정을 방문해 건강·영양상태, 주거환경 등 생활 전반의 안전을 확인하고, 건강음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펴 고독사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권태덕 면장은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을 위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해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친밀한 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녕읍행정복지센터(읍장 성봉준)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성봉준 읍장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찾아 안부를 묻고 덕담을 나누며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을 받은 한 어르신은 항상 혼자 지내는 집에 읍장님과 마을이장,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찾아와 이야기를 나누니 명절 분위기도 나고 기분이 좋다며 명절에 필요한 물품까지 받아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성봉준 읍장은 즐거운 명절이 소외된 이웃에게는 힘든 시간이 될 수도 있기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어려운 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