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면, 바르게살기운동창녕군협의회와 함께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봉사 실시

창녕군 부곡면은 지난 23일 바르게살기운동 창녕군협의회(회장 곽철현) 주관으로 진행된 ‘2025년 행복나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에 협조해 관내 어르신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부곡면 서원마길에 거주하는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도배를 위한 가구 이동, 집안 물품 정리와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이 이뤄졌다.

부곡면은 대상자 추천과 봉사 인력 협조 등 행정 지원을 했으며, 부곡면사무소 공무원과 마을이장, 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뜻을 모았다.

권태덕 면장은 “민·관이 함께한 이번 봉사활동이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