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면 동동플러스 마을복지계획 '포근포근한 이불로 유어면 사랑의 온도를 올려요'

<2023년 11월 29일 신문 보도자료>

창녕군 유어면(면장 하대원)은 지난 2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찾아가 포근한 겨울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동동플러스 마을복지계획 사업을 실시하였다.

동동플러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특성과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복지의제를 발굴, 해결해가는 지역공동체 활동으로 2022년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82가구에 허리복대, 온열치료기, 실버카, 지팡이 등을 전달하는 어르신 이동편의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하였다.

2023년에는 겨울이 유난히 추울 것이라는 한파 예고에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포근한 이불을 전달하였다.

하대원 면장은 “어려운 가구들이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복지사각지대에 따뜻한 바람이 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창녕군의 인구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 우리 위원들이 창녕군이 살기 좋은 지역임을 알리고, 마을의 실거주 미전입자를 적극 발굴하는 등 인구 증가에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