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중앙교회 200만원 상당, 겨울이불 50채 기부

창녕읍(읍장 성봉준)은 12월 4일 창녕중앙교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 50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녕중앙교회의 이웃사랑은 15년째 이어 오고 있다. 해마다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과 백미 지원을 해왔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임석민 목사는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이웃 사랑의 감동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성봉준 읍장은 “고물가 시대에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기부문화에 앞장서 좋은 뜻을 나눠주시는 창녕중앙교회 목사님과 교인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