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읍 고무진

2023-11-05
창녕읍행정복지센터

창녕분회 경로당 28개소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한 뜻 =경로당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 협력

창녕읍행정복지센터(읍장 성봉준)는 복지위기 발굴·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복지 공동체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3층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인구 위원장과 (사)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 창녕분회 송현경로당 윤기수 회장 등 28개 경로당 대표와 총무가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노인인구가 많은 시골 특성상 마을 주민들이 주로 모이는 경로당을 활용해 마을 중심의 지역보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로당은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읍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하면 해당 가구를 방문해 실태를 살펴보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강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성봉준 읍장은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고 보듬는 농촌형 위기가구 발굴·지원 체계가 탄탄히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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