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
2025-07-09
창녕군 부곡면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해 민관 공동방문의 날 ‘가치데이’를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가치데이는 이웃이 이웃을 돕는 주민참여형 복지네트워크 사업으로,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에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제도 안내 및 지역자원 연계를 진행하는 민관 협력형 복지활동이다.
이날 부곡면에서 방문한 홀몸 어르신은 건강과 주거환경 등 여러 생활영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향후 사례관리대상자로 등록될 예정이며, 클린홈주택관리서비스 등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계획이다.
권태덕 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 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동그리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