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면지사협, 중복맞이 삼계탕 및 여름이불 나눔 행사

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남충희, 권태덕)는 지난 25일 중복을 맞아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40가구에 삼계탕과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곡면지사협 특화사업인 ‘팔팔하게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협의체 위원들과 이장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건강이 염려되는 저소득 어르신 등 40가구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과 여름 이불을 전달하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비 행동 및 온열질환 대처요령을 안내했다.

남충희 위원장은 “일찍 시작된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원기를 충전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체 활동을 통해 소외된 분들의 든든한 이웃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권태덕 면장은 “뜻깊은 나눔을 위해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로 다 함께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기력 충전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